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모바일 게임은 스마트폰 하드웨어의 한계로 캐주얼한 게임들이 주로 출시되었고 그래픽이 조금 괜찮다고 생각되는 MMORPG는

일부 하이엔드 제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최고 화질 설정에서 렉이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가장 큰 단점은 입력 기기를 별도로 사용하는 PC, 콘솔 게임기와 달리 화면 내에 있는 버튼을 터치하는 방식이라

작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더욱 작게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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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스마트폰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원신처럼 PC 게임 못지않은 그래픽의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고 랩탑에 들어가는 칩을

동일하게 탑재한 태블릿(M1 아이패드 프로)도 출시되면서 모바일 게임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 유무선 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PC와 콘솔게임기(닌텐도 스위치 등), 스마트폰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게임 컨트롤러를 찾고 있다면 필자는 겜맥 하이퍼를 만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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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구성품부터 살펴보면 본체와 사용 설명서, USB A to C 충전 케이블(유선 연결 시에도 사용), 2.4G 무선 리시버, 아날로그 스틱 가이드(2종)가 있다.

블루투스 방식으로만 연결이 가능한 제품의 경우 데스크탑 PC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블루투스 리시버를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제품은 2.4G 무선 리시버를 통한 방식과 블루투스를 통한 방식, 유선 케이블을 통한 방식 총 3가지 방식으로 연결이 가능하여 그 어떤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케이블의 길이도 상당히 넉넉해서 데스크탑 PC를 책상 아래에 두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무선 리시버를 분실하는 상황이 적지 않게 발생하는데, 이 제품은 본체 내부에

무선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어 분실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얼마나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제품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겜맥 하이퍼 스마트폰 유무선 컨트롤러의 사이즈는 약 164 x 103 x 50mm(스틱 포함 시 약 65mm), 무게는 약 250g이다.

전체적으로 무광 재질이 적용되어 있어 지문이 쉽게 남지 않아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며,

각 버튼 모두 유격으로 인해 흔들리는 현상은 없고 가벼운 느낌 없이 쫀득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다.

상단에는 홈/전원 버튼, SELECT, START, 십자 방향키/D-PAD, 좌측 아날로그 스틱/L ANALOG, 우측 아날로그 스틱/R ANALOG,

X, Y, B, A 버튼이 위치하고 있고 두 개의 아날로그 스틱 사이에는 보조 LED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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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는 유선 연결 혹은 충전 시 케이블을 연결하는 C타입 단자와 LB, LT/좌측 트리거, RB, RT/우측 트리거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4개의 버튼은 유광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밋밋한 느낌을 없앴고 적당한 사이즈와 두께를 갖고 있어 조작감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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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에는 좌우측 트리거 3단계 조절 스위치와 M1 매크로 버튼, M2 매크로 버튼, 리셋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손바닥이 맞닿는 부분은 마찰력이 좋은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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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4개의 LED와 스크린샷 버튼(닌텐도 스위치), TURBO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본체를 손에 쥔 상태에서 어떤 버튼이든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아웃이며, 5만 원대에 구입 가능한 제품은 물론 그 이상의 가격대 제품과 비교해도 완성도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다.​

유무선 컨트롤러를 구입하려고 보면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액션 버튼의 위치와 스틱 가이드의 종류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반대로 액션 버튼의 위치와

스틱 가이드의 종류는 마음에 들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기성품이다 보니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겜맥 하이퍼의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유저라면 액션 버튼의 위치와 스틱 가이드 종류는 신경 쓰지 않아도 무관하다.​

좌측 상단에 있는 십자 방향키는 원형과 십자 두 가지 방식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마그네틱 방식으로 결합되어 있는 상단 커버를 분리하면

스틱 가이드, 액션 버튼도 분리가 가능하여 원하는 위치로 액션 버튼을 배치하거나 제공되는 다른 종류의 스틱 가이드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스틱 가이드는 8각 가이드와 원형 가이드 두 가지 종류가 제공되며, 좌측 아날로그 스틱은 물론 우측 아날로그 스틱의 가이드도 교체가 가능하다.

이 가격대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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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M1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모델로 모바일게임을 플레이하는 게 상당히 불편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쉽긴 하지만, 손에 들고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는 반면 M1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모델은 반대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만족스럽지만 손에 들고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때문에 무선 컨트롤러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겜맥 하이퍼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2.4G 무선 리시버가 제공되어 데스크탑 PC에서 무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충전도 할 겸 작은 차이이지만 무선보다는 유선이 반응속도가

조금 더 빠르기에 주로 케이블을 연결하여 유선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와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해서 사용 중이다. 몇 년 전에 구입한 제품은 반응속도가 느린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간헐적으로 연결 끊김 현상이 발생하는 게 정말 불편했는데,

이 제품은 지금까지 연결 끊김 현상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아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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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겜맥 하이퍼 유무선 컨트롤러를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는 부분 중에는 터보 기능과 매크로 기능 사용이 가능하고 진동 ON/OFF 및 세기 조절,

트리거 입력 범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도 있다. 데스크탑 PC에서 종종 슈팅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키보드로 플레이할 시 공격 키를 지속적으로 눌러야 하는 게 굉장히 불편했다.

​필자가 겜맥 하이퍼 유무선 컨트롤러를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는 부분 중에는 터보 기능과 매크로 기능 사용이 가능하고 진동 ON/OFF 및 세기 조절,

트리거 입력 범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도 있다. 데스크탑 PC에서 종종 슈팅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키보드로 플레이할 시 공격 키를 지속적으로 눌러야 하는 게 굉장히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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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슷한 가격 대의 제품 중에는 진동 기능이 없거나 진동 기능이 있더라도 ON/OFF 및 세기 조절이 불가능한 제품들이 많았는데,

겜맥 하이퍼 유무선 컨트롤러는 0%, 25%, 50%, 75%, 100% 총 5단계로 진동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진동의 세기가 강한 것을 좋아하는데, 위 움짤을 보면 알겠지만 본체가 움직일 정도로 진동의 세기가 상당히 강한 편이다.

디자인이면 디자인, 성능이면 성능, 편의성이면 편의성, 가격이면 가격 그 어떤 부분에서도 아쉬움 하나 느껴지지 않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다양한 기기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필수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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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log.naver.com/sweetk2ss/223040499293​